
영화 <색, 계> 정보
한국에서는 2007년 개봉한 홍콩 영화로 이안감독의 작품이다. 이안감독은 <라이프오브파이>의 감독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감독이다. 홍콩과 미국의 합작영화로 중국계 미국인 작가 '장아이링'의 동명의 단편소설이 원작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소설이다.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중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항일 단체의 영화이나 액션류의 전쟁영화가 아닌 로맨스 드라마이며 스파이 영화이다. 상당히 수위 높은 노출씬, 배드씬이 화재였으나 성인물과는 전혀 다른 예술성 짙은 영화이다. 여배우 탕웨이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영화이며 양조위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홍콩과 미국외 글로벌 개봉한 영화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과 촬영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만의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금마장영화제에서 김독상, 최우수장편영화상, 남우주연상, 신인상, 영화음악상, 의상디자인상, 각색상을 수상하였다. 1940년대 상하이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것으로 큰 관심과 극찬을 받았고 의상, 촬영까지 완벽하게 시대를 재현해 내었다.
등장인물 및 배우
주인공 미스터가 역에 중화권 글로벌 스타 '양조위'가 캐스팅되었다. 여주인공 왕치아즈역에 '탕웨이'가 부인역에 '조안첸' 광위민역에 '왕리홍'이 캐스팅되었다. 특히 탕웨이는 무려 1만 명의 오디션에서 발탁되었다고 하여 더욱 유명해졌으며 '양조위'의 경우 자신의 목소리톤을 바꾸고 광둥어 대신 북경어를 사용할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줄거리 및 전개
중일전쟁으로 일본군에 점령된 난징에 일본의 괴뢰 정부가 수립된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홍콩으로 피난 중이던 왕자즈(탕웨이)는 짝사랑하는 선배 광위민의 권유로 애국연극서클에 가입하게 된다. 이들은 대학생 항일단체로 조국에 도움이 될만한 항일투쟁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괴뢰정권의 방첩대장 이모청(왕조위)을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왕자즈(탕웨이)를 접촉시킨다. 미인계로 그를 유혹하려 했으나 왕자즈는 성경험도 전혀 없는 상태였으나 유부녀로 속여야 했기에 같은 연극 단원과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같기도 한다. 그러나 경험 많은 방첩대장인 '이모청(왕조위)'를 유혹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끝까지 의심하고 확인하는 신중한 성격의 그를 속인다는 것이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이었다. 그러던 중 '왕자즈(탕웨이)'는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이모청'에게 다가가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격정적인 관계를 같게 된다. 점점 서로에게 관심을 같게 되고 위험한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시간이 갈수록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왕자즈(탕웨이)'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진심을 의심하게 되는 선배 '광위민' 그 사이에서 그녀는 갈등을 하게 된다. 결국 실행에 옮기기로 한 거사일 마음을 이모청에게 완전히 빼앗긴 왕자즈는 암살이 실행되기 직전 이모청에게 어서 달아나라고 알려주고 그 덕에 이모청은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왕자즈(탕웨이)'와 단원들 모두 체포된다. 그리고 이미 '왕자즈'의 정체를 알고 있던 부하 때문이었을까 이모청은 단원들과 왕자즈를 채석장으로 데려가라고 한다 그것은 모두를 총살하라는 의미였다 채석장에 도착한 그들 왕즈즈와 단원들은 모두 총살을 당하고 이민청은 왕자즈 그녀의 방에 들어가 침대에 앉아 씁쓸할 표정을 지으고 영화는 끝이 난다.
흥행과 평가
관람객 평점 9.7점, 네티즌 8.6점, 전문가 7.57점을 받았고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에서는 180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여 글로벌 흥행에 비해 다소 낮은 성적이었으나 개봉한 지 10년 가까이 된 영화이지만 OTT에서 항상 상위 랭킹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전 세계 67백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였고 미국에서는 4천6백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였다. 과한 노출과 항일운동을 하던 왕자즈가 매국노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유로 중국정부로부터 개봉 제한을 받았고 아직도 왕조위와 탕웨이는 중국 내에서 활동에 큰 제한을 받게 되었다. 여배우인 탕웨이는 그 제약이 남자배우인 왕조위보다 더 큰 재한을 받으며 여성차별이라는 논란에 싸이기도 하였다. 영화 전체에 흐르는 누 아르적인 촬영기법이나 색상이 전형적인 홍콩의 누아르 영화의 색감과 중경삼림의 느낌을 물씬 풍기기도 하였다. 영화의 예술성과 배우들의 연기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그랑프리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에 충분했다.